'바비' 마고 로비가 첫 내한과 생일 축하를 받은 소감을 전했다.
마고 로비는 3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바비'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첫 내한과 하루 전 있었던 핑크카펫에서 팬들을 만난 것에 대해 "믿을 수가 없었다. 이벤트가 대단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팬들이 환대를 열광적으로 해줬다.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던 일이라 기쁘고 즐거웠다"라며 "너무 많이 와주셨다. 예상하지 못했고 기대한 것보다 훨씬 더 즐거웠다.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한국에서 생일 축하를 받았던 마고 로비는 "눈물이 날 뻔 했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라며 "이렇게 생일을 기념한 적이 없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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