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라이프타임 공동제작 빈집 재생 프로젝트 '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이하 '빈집살래3')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빈집살래3'은 박나래, 채정안, 신동, 김민석이 M부동산 실장이 되어 빈집 4채를 각각 한 채씩 담당해 설계부터 인테리어, 가게 메뉴 개발까지 도맡아 진행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시즌1과 시즌2가 빈집을 거주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면, 시즌3은 상업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게 포인트다. 장소는 전주시이며, 빈집 한 채가 아닌 4채를 동시에 리모델링해 마을 전체를 재생하는 데 목표를 두고 한옥마을을 잇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