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경구] '돌풍', "처음 제의 NO, 김희애 매니저 통해 알았다" (2024. 06. 25) 배우 설경구가 '돌풍'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설경구는 25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연출 김용완, 극본 박경수) 제작발표회에서 "'돌풍'을 듣게 된 건 김희애 매니저를 통해서다"라며 "처음에 제의가 온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진호 감독님과 영화를 찍을 때인데 뒤에서 얘기하던 작품이 '돌풍'이다. 드라마를 할 생각이 있냐고 하길래 책이 좋으면 못할 게 있냐고 했다"라며 "정식으로 얘기해서 대본을 받아 읽게 됐다. 다섯개를 받았는데 순식간에 읽었다. 책의 힘이 엄청났다. 박경수 작가님 글의 힘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한편으로 제가 하겠다고 해서 자칫 망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선뜻 나서지 못했는데 김희애의 강추에 의해서 하게 .. [김희애] '돌풍', "박경수 작가 팬, 언젠가 꼭 출연하고 싶었다" (2024. 06. 25) 배우 김희애가 '돌풍'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희애는 25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연출 김용완, 극본 박경수) 제작발표회에서 "박경수 작가님의 팬이다. 언젠가는 저 분의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 생각이 드는 매력적인 작품을 쓰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설경구는 김희애의 강력추천으로 '돌풍'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희애는 "제가 설득한다고 해도 마음에 안 드시면 안 하셨을거다. 말씀 드렸는데, 책을 보시면 분명히 하실거라는 것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김희애는 "박동호는 좋은 사람이었지만 몰락하면서 밑바닥까지 드러나는데 정말 매력적이다"라며 "정말 이 역할을 제대로 살리고 진정성을 보일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했는데 작품 같이 하.. 이전 1 다음
